최근 은행권에서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면서 다시 ‘연 3%대 예금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됐던 흐름에서 시장금리가 반등하며 예금 금리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데요. 여러 은행이 경쟁적으로 금리를 조정하면서 빠르게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연 3% 정기예금 가입 방법, 금리인상, 은행채, 시장금리 수신금리 상승 영향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수신금리 오르는 이유와 시장 흐름
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적극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최근 은행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예금 모집 또는 은행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은행채 금리가 높아질수록 고객 예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1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3개월 사이 약 0.31%포인트 상승하며 2.8%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며 인하 속도를 늦춘 상태라 예금 금리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은행별 3%대 정기예금 상품 안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를 3.2%까지 올리며 가장 빠르게 경쟁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를 3.1%로 조정했으며, 국민은행은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통해 최고 연 3% 금리를 제공합니다.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은 3.1%,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은 3% 등 지방은행들도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보기 어려웠던 금리지만 현재는 여러 은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조건
정기예금 가입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요소는 기본 금리와 우대 조건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상품들은 우대금리를 통해 3%대를 완성하는 구조가 많아 특정 조건 충족 여부가 중요합니다.
자동이체 등록, 비대면 신규 개설, 급여이체 여부, 기존 예금 보유 여부 등이 금리 혜택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판매 한도가 있는 공동구매형 상품은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시장금리와 향후 금리 전망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예금 금리가 오를 여지가 남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국고채 금리가 상승 추세를 보이며 은행채 금리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 정책 기조나 금융시장의 자금 수요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예금을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금리 상향 흐름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LD 상품과 비교해볼 필요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고객 선택지 또한 늘었습니다.
은행권은 지수연동예금(ELD)도 강화해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원금은 보장되지만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8%까지 가능한 상품도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정기예금과 달리 수익률이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방법과 비대면 개설 안내
요즘 대부분의 정기예금 상품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 방문 없이도 금리 확인, 우대 조건 체크, 가입까지 한 번에 진행됩니다.
신규 가입 시에는 신분증 인증과 계좌 개설 절차만 거치면 되며, 우대 조건 충족 여부는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형 상품은 판매량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므로 실시간 판매 현황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금 가입 시 체크해야 할 유의사항
정기예금은 중도해지 시 금리가 크게 낮아지므로 기간 설정이 중요합니다.
6개월, 1년, 2년 등 만기별 금리차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 기준금리가 변동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금리가 더 오를지 하락할지 판단해 가입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안내
연 3%대 정기예금이 다시 등장하며 안정적인 자산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예금 금리도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은행의 금리와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내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