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권에서는 저신용자와 청년,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기존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정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용점수가 낮으면 카드론이나 고금리 대출 외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은행권에서도 중금리대출과 정책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면서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2026년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약 31조 9천억 원 규모의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금리 부담 완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토스뱅크,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도 저신용자 전용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중금리대출이란 무엇인가
중금리대출은 신용점수가 우수하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중신용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대출 상품입니다.
일반 신용대출보다 승인 가능성이 높고 카드론이나 캐피탈 대출보다 금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은행 대출이 거절되면 곧바로 고금리 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은행권 중금리대출이 확대되면서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금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잇돌대출과 민간중금리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회사에도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원큐중금리대출 신청 방법
2026년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원큐중금리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포용금융 상품입니다.
총 공급 규모는 2조 원 수준이며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연 5.5% 고정금리 적용이 예정되어 있어 금리 상승기에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청은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급여소득자뿐 아니라 금융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은행 갈아타기 대출 활용하기
우리금융은 기존 카드사나 캐피탈, 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 은행권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최고금리는 연 7% 수준이며 최장 10년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 2금융권 대출을 장기간 이용하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 경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청년, 프리랜서, 주부 등 소득 증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생활비대출 상품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긴급 생활자금 마련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저신용자 지원 상품
국민은행은 KB국민도약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은행권 대출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재직기간이나 소득 기준이 엄격했지만 최근에는 조건이 완화되면서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도 신청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고금리는 연 9.5%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소득이 확인되고 연체 이력이 크지 않은 경우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심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신용회복 파트너론 알아보기
농협은행은 신용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고객을 위한 NH신용회복 파트너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신청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 원 수준의 소액 금융 지원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7%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신용회복 과정에서 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 우선 검토해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특징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서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햇살론, 사잇돌대출, 새희망홀씨,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정책금융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만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대출 이후 신용점수가 개선되는 사례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비은행권 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대면 신청을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토스뱅크 상품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과 취약계층이 이용 가능한 정책금융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부족한 경우에는 은행 상품뿐 아니라 정책서민금융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햇살론, 햇살론유스, 새희망홀씨,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사잇돌대출 등이 있습니다.
청년층은 햇살론유스를 통해 생활비와 학업 관련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초년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는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책금융 상품은 일반 신용대출보다 승인 문턱이 낮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잇돌대출 확대 정책 주목
정부는 2026년 사잇돌대출 공급 규모를 약 3조 6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용 하위 20~50% 구간 고객에게 공급을 집중하여 실질적인 금융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사잇돌대출도 신설될 예정이며 기존 한도보다 확대된 최대 3천만 원 수준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와 캐피탈사까지 취급기관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신용자 입장에서는 향후 선택 가능한 금융상품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신용자 대출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대출 신청 전에는 본인의 신용점수와 기존 부채 현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승인 가능성이 높은 상품부터 신청하기보다는 은행권 상품과 정책금융 상품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여러 금융기관에 동시에 과도하게 신청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비교 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체 기록이 있다면 먼저 정리하고 신용회복 프로그램 참여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금융권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으로 인해 저신용자도 은행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토스뱅크,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중금리대출이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마무리
과거에는 저신용자 대출이 곧 고금리 대출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과 은행권의 중금리대출 확대 덕분에 청년, 취약계층, 프리랜서, 소상공인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출이 필요하다면 카드론부터 찾기보다는 우리은행 갈아타기 대출, KB국민도약대출, NH신용회복 파트너론, 토스뱅크 정책금융, 사잇돌대출 등 다양한 제도권 금융상품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신용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